개그맨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먹튀 사과합니다"

 

 

 

개그맨 이휘재씨의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씨가 15일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문정원씨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 하겠다며 SNS까지 비공개로돌린 상태인데요. 그외 층간소음 등 연이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합니다.

 

문정원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문정원씨는 이번 일들을 통해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알렸습니다.

 

 

 

 

팔로워 약 1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문정원씨는 유명한 인플루언서 입니다.

 

문정원씨는 지난 누리꾼에 의해 "문정원씨  아래층에 산다.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있다" 라고 댓글을 남겼는데요 문정원씨는 사과하면서도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 라고 변명하며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사건' 은 2017년 에버랜드에서 아들들에게 줄 장난감을 고른 뒤 값을 지불하지 않고 그냥 가져갔다고 하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문정원씨의 SNS비공개와 모든 유튜브 활동 중단. 그녀는 과연 진실된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